강하늘 "'좋아해줘'·'동주' 같은 날 개봉…둘 다 사랑해"

입력 2016-02-03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좋아해줘' 강하늘(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좋아해줘' 강하늘(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좋아해줘'와 '동주'가 같은 날 개봉하는 것에 대해 주연 배우 강하늘이 견해를 밝혔다.

강하늘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사실 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저도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이어 "제가 '동주'의 촬영이 끝나고 3개월 정도 쉰 후 '좋아해줘' 촬영에 임했다. 주변에선 '왜 안 쉬냐'고 하시는데 전 충분히 쉬었다. 두 작품 모두 제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라 둘 다 잘 되면 좋겠다"면서 "'동주'를 '좋아해줘'"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대세 배우' 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주'는 1945년 윤동주와 그의 인척이자 친구였던 송몽규의 삶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핍박 속에서 민족의 시를 읊을 수 없었던 윤동주의 고민이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18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24,000
    • -0.74%
    • 이더리움
    • 4,447,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1.86%
    • 리플
    • 955
    • -6.28%
    • 솔라나
    • 293,900
    • -2.2%
    • 에이다
    • 793
    • -2.7%
    • 이오스
    • 754
    • -5.99%
    • 트론
    • 249
    • -5.68%
    • 스텔라루멘
    • 172
    • -8.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7.71%
    • 체인링크
    • 18,640
    • -6.57%
    • 샌드박스
    • 390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