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강용석 용산 출마 선언 “무소속 출마 없다”… 새누리당 출입 통제

입력 2016-0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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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강용석 용산 출마 선언 “무소속 출마 없다”… 새누리당 출입 통제

강용석 전 의원은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에 서울 용산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는데요. 그는 기자들과 만나 “무소속 출마는 없다”며 “당원 자격에 대해선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강 전 의원은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는데요. 당사를 지키는 경찰은 “새누리당으로부터 강 전 의원의 출입을 막아달라는 지침을 받았다”며 출입을 막았습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당에서 제명됐는데요. 지난해에는 유명 여성 블로거와 불륜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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