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하느님의 도우미로 살고 싶다"던 김유나양, 27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

입력 2016-01-27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대기업 여자화장실서 ‘몰카’ 발견… 렌즈가 양변기쪽 향해

택시 류정환 “남편 아닌 거 종방 직전 알아…실제였다면 포기 안했어”

한국 축구,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30일 일본과 결승전

윤시윤 전역… “걸그룹 마마무, 군생활에 큰 힘 됐다”



[카드뉴스] "하느님의 도우미로 살고 싶다"던 김유나양, 27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

제주 출신 19세 여학생이 먼 이국 땅에서 전 세계 27명에게 새 삶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주인공은 고 김유나(19)양인데요. 제주 아라중학교를 졸업한 김 양은 2년 전부터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미션스쿨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오전 김 양이 등교하던 중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고, 생사를 오가던 김 양은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김 양은 평소에 ‘하느님의 도우미로 살고 싶다’고 말해 왔고, 김 양의 부모들도 고민 끝에 딸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26일 심장, 폐, 간 등 주요 장기는 7명에게, 피부 등은 20명에게 기증됐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179,000
    • +0.7%
    • 이더리움
    • 4,485,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28%
    • 리플
    • 970
    • -5.55%
    • 솔라나
    • 299,700
    • -1.02%
    • 에이다
    • 809
    • -1.58%
    • 이오스
    • 767
    • -5.31%
    • 트론
    • 249
    • -6.04%
    • 스텔라루멘
    • 175
    • -1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6.58%
    • 체인링크
    • 18,900
    • -5.64%
    • 샌드박스
    • 397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