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텔과 IoT 생태계 활성화 위한 개발대회 개최

입력 2016-0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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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3월 19일∼20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2회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3월 19일∼20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2회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텔과 손잡고 국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개발 대회를 연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 19일∼20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2회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카톤은 해킹과 마라톤을 합성한 단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s)와 인텔의 에디슨보드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 (http://developers.sktelecom.com) 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5개팀, 60명을 선발해 대회 참가 기회를 준다.

SK텔레콤과 인텔은 이번 대회에서 뽑힌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작년에 열린 1회 대회 수상작 가운데 수유도우미 서비스는 현재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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