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강호동이 고양이 전문 집사로 거듭났다.
30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과 서인국은 위탁 반료묘를 위해 의뢰인을 집을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를 제공했다.
아기 고양이 ‘토토’와의 교감으로 화제를 모은 강호동은 두 번째 고양이와도 금세 교감에 성공했다. 위탁인의 집을 찾은 강호동과 서인국은 세 고양이의 위탁을 맡았다.
강호동은 고양이의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순식간에 교감에 성공했다. 이에 위탁인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며 칭찬했다.
낯설어서 소극적으로 변한 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둘은 최선을 다했다. 강호동은 고양이 장난감을 들고 고양이를 향해 폭풍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고양이는 더욱 낯설어 했고 강호동의 애교에 서인국은 당황해 폭소했다.
서인국은 고양이와의 맞춤 아이컨택으로 코에 뽀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출연자들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