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왼), 이종석(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배우 이종석이 한중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가제)’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베드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닥터이방인’의 남남커플 이종석-최정우를 집중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닥터이방인’에서 이종석과 톰과 제리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정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우는 “코믹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연민도 가고 그런 역할을 표현했는데 친근감은 전보다 훨씬 있는 것 같다”며 “안하던 거 하려니까 되게 힘들기는 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최정우는 1979년 데뷔 후 첫 베드신 상대가 이종석이였음을 언급하며 “몸이 좋은 친구다. 안기니까 괜찮긴 하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이 진혁 감독의 연출작인 한중합작영화 ‘비취연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400억 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은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의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검사 프린세스’와 흥행작 ‘닥터이방인’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