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분야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수술로 분류되는 눈/코 재수술을 중점 진료하며 ‘리뷰티닥터’로 더 잘 알려진 강남티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신영 원장은 어떤 관점에서는 ‘장인’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의사인지도 모르겠다.
김신영 원장은 재수술이든 1차 수술이든 모든 수술에 앞서 환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래야 정확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헬스를 통해 체력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술, 담배를 멀리하는 생활을 통해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하루 수술 건수를 3건으로 제한하는 것도 수술 집중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원칙이다.
강남티성형외과에서는 코재수술을 새롭게 태어나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의 ‘리버스’라고 부르는데, 여기에서도 코재수술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코성형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이 재수술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것이다.
김 원장은 “모든 재수술은 1차 수술보다 어렵다. 이는 단순히 수술의 과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첫 수술에서의 실패는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수술이 없도록 재수술에도 완벽한 결과를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공적인 재수술을 위해서는 3가지 포인트를 기억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1차 수술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해부학적 구조 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코재수술의 경우 보통 비중격 연골을 쓰게 되는데, 비중격이 약하거나 휘어있는 경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돌발 변수를 줄일 수 있는 귀연골을 정밀 채취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리콘 사용 부위 또한 최소화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실리콘을 콧등과 콧대에만 사용하는데, 실리콘이 코끝 위치까지 삽입되면 구형 구축, 들린 코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안면 윤곽에 맞는 각도와 높이로 코끝을 디자인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라인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의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영역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재수술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좀더 유리한 이유다.
“재수술을 잘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일은 1차 수술을 제대로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평소 1차 수술에도 재수술 못지 않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김신영 원장은 “처음부터 까다로운 기준으로 담당 의사를 선택하고, 제대로 된 철학과 기준을 갖춘 성형외과를 선택해 1차 수술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 것이 환자에게도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티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험표 지참 시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