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왼쪽)이 19일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SKC)
최신원 SKC 회장과 임직원 10여명이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했다.
최 회장은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 장병ㆍ사관생도와 함께한 자리에서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를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국가가 있기 때문에 기업도 존재한다. 믿음직스러운 사관생도가 있어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는 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23일 경기지방경찰청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국군의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찾아 지난해까지 20억원 상당의 위문 금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