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앱 '오케피' 발표회 장면)
16일 오후 V앱을 통해 첫 공개된 뮤지컬 '오케피'가 화제다.
배우 황정민과 오만석이 주인공인 지휘자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특히 배우 황정민은 주연 배우는 물론 5년간 뮤지컬을 완성시키기 위한 연출자로 뮤지컬을 지휘하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황정민을 향해 “소처럼 일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뮤지컬 멤버들이 다 베테랑이라 저는 잘 놀게만 했다”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상의 퀄리타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뮤지컬 ‘오케피’는 오케스트라 피드의 줄임말로 뮤지컬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장소를 뜻한다. 이 오케피에서 벌어지는 관객들은 상상하지 못할 사건과 사고를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