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캠퍼스에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컵과 카드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성신여대가 재학생들과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컵&위시카드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자리로 한 달 간 수정캠퍼스의 성신관·수정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컵&위시카드 공모전’은 ‘2015 성신 행복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신여대가 배부한 컵과 종이카드에 ‘행복’ ‘자부심’ ‘기쁨’ ‘추억’을 주제로 디자인과 메시지를 입혀 제출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성신여대 재학생 작품 864개를 포함해 모두 2140개의 작품이 접수, 33명의 분야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재학생에선 김수영(서양화과 15학번)·단휘(의류학과 13학번) 학생이, 고교생 중엔 김경민(정의여고 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