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IAT 전유덕 사업화기반팀장, 이지민 연구원, 김류선 기술사업화단장, GE벤처스 브라이언 셀비 경영이사, 정재훈 KIAT 원장, 강성욱 GE코리아 사장, KIAT 장필호 기업지원본부장, GE코리아 심상선 상무, GE벤처스 타카히로 무라타 이사.(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GE코리아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KIAT는 기업들의 기술 수요를 파악해 GE와 협력 기업을 모집하고, GE는 우수기술 이전ㆍ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이전설명회인 ‘KIAT-GE 기술사업화 협력 테크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날 첫 테크데이엔 KIAT가 모집한 30여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GE와 국내 기업간 실질적 협력관계를 이끌어낼 좋은 기회”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중소‧중견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욱 GE코리아 대표는 “GE는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의 공동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정부 산하기관,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간 성공적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