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5 키즈닥터와 함께하는 전국보드게임대회’ 본선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 영재교육원인 키즈닥터가 주최, 주관하고 공간 27, 매직빈이 후원한 행사로 아이들의 사고발달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본선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선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2시간 30분간 △5, 6세가 참여한 서플렉스트 △7, 8세가 참여한 식스틴 △9~11세가 참여한 마인시프트로 종목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 본선은 참가자들의 실력을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종목별 4번의 게임 기회가 주어졌으며, 게임 후 각 순위별로 점수를 부과해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참가자 순으로 입상자를 가렸다.
본선에는 전국 키즈닥터 교육원에 재원중인 아동 1,100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0명이 참여해 각자의 지혜와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대상 5명,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5명, 장려상 31명등 총 51명이 상을 수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재교육 전문 키즈닥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게임을 잘해서 입상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들이 있어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큰 기쁨과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고력수학 전문 키즈닥터 입상자 및 전국보드게임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dsdoctor.bi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