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는 올 3분기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60%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며,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전지의 대량 공급계약으로 공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계획된 증설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제품 품질과 수율이 높아지고 있고, 연간 흑자 달성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