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겨울부터 이른 추위가 몰려들면서 겨울철 난방문제에 대한 걱정이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다양한 보조 난방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전기료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소모량이 적다는 업체 설명과는 달리 누진세 등을 적용할 경우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것.
이처럼 탁월한 기능과 비용절감 효과로 펠릿 난방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드펠릿 및 신재생에너지 난방용품 전문기업 태림에너지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전건축박람회’를 통해 최신 우드펠릿 난방장치를 선보인다.
태림에너지는 앞서 ‘제36회, 제37회 MBC 건축박람회’, ‘2014 부산 경향 하우징 페어’, ‘2015 부산 경축 인테리어 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업계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을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펠릿난로를 비롯한 다양한 우드펠릿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림에너지가 개발한 우드펠릿을 주원료로 하는 난방기기는 2,3등급 펠릿의 사용이 가능한 스크류 로스터 방식에 대한 특허를 보유, 필렛에 쌓인 재를 자동으로 제거해 열효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으며, 일일이 청소해야 하는 수고까지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한편 제9회 대전건축박람회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건설자재전시회로, 대전 생활권에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 및 서남부권 개발에 발맞춰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건축자재를 비롯해 인테리어 및 가구, 전원주택 및 리조트, 타일, 욕실산업, 조경 및 DIY제품, 에너지 절감 기자재 및 공기열 히트 펌프, 홈네트워크, 주택 및 건축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