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505억원… 전년比 37.81% ↓

입력 2015-11-04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1956억원으로 7.53% 감소… “성장 모멘텀 확보할 것”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을 통해 영업이익 505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8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6억7200만원으로 7.5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6억4500만원으로 59.52% 감소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가 1266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북미ㆍ유럽 258억원, 일본 114억원, 대만 89억원, 로열티 229억원 등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가 782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8억원, 블레이드&소울 249억원, 길드워2 207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148억원 등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영업이익과 매출액 감소에 대해 주요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4분기에 집중하며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지적재산권(IP)의 매출이 견고하고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77,000
    • +6.67%
    • 이더리움
    • 4,591,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32%
    • 리플
    • 825
    • -1.08%
    • 솔라나
    • 305,200
    • +4.31%
    • 에이다
    • 834
    • -2.8%
    • 이오스
    • 784
    • -4.7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84%
    • 체인링크
    • 20,350
    • +0.59%
    • 샌드박스
    • 41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