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해외 직원 초청 ‘런 코리아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해외 공항 조업사와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경복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중국과 일본, 동남아, 구주, 미주 등 해외 공항 조업사와 서비스센터 등 직원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런 코리아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로 하여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해외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시작해 이번 행사로 11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해외 전역의 현지 직원 242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민속촌,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항공 통제센터 견학과 VOC 사례 교육, 신갈연수원에서의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등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와 ‘러시안 온-에어’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에 알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