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30일 ‘김포 한강 아이파크’ ㆍ‘김포 사우 아이파크’ 단지 동시분양

입력 2015-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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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김포 사우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30일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단지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시 이미 갖춰진 신도시 내 기반시설을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건설사 측은 강조했다.

단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가칭)이 800m 가량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이동할 수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구성된다. 사우 아이파크는 전용 59~103㎡ 4개 주택형 5개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된다. 총 1300가구 중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89%에 해당하는 1158가구로 배정했다. 세부 주택형별로는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를 공급한다. 103㎡도 142가구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이 단지는 구도심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특히 인근에 1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시 사우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내에 김포 도시철도의 사우역(가칭)이 반경 500m 내 있다. 단지 인근 사우초등학교와 단지로부터 1㎞ 거리 내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금파중학교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의 통합 견본주택은 30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로 김포경찰서 맞은편에서 개장한다. 두 단지 모두 특별공급은 11월 4일이고 1순위 청약일은 11월 5일, 2순위 청약일은 11월 6일이다. 당첨자발표는 사우 아이파크가 11월 12일, 한강 아이파크가 11월 13일이며 계약일은 11월 18~20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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