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의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분할 후 첫 실적이 발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주택 분양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해에 비해 30% 증가했다.
2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별도기준 매출 1조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
최근 경기권에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이 지목되고 있다.
1일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1~12월 청약 1순위에서 미달돼 미분양이 발생한 경기권 분양단지 25곳을 집중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미분양은 지난해 10월말 현재 1만2510가구에서 12월 2만5937가구로 2개월만에 무려 10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개관한 현대산업개발의 ‘김포 한강 아이파크’, ‘김포 사우 아이파크’ 통합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2만 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25만원, ‘사우 아이파크’는 1110만원으로 책정됐다. 두 단지의 입주시점은 2018년으로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개통과 맞물
현대산업개발은 30일 김포시에서 두 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분양단지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이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
“주차장 만차입니다. 다른 곳에 주차해주세요.”
8일 오전 10시에 찾은 김포한강신도시 모델하우스 사업장 주차요원의 말이다. 이번 달 4000여가구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첫 포문을 연 반도건설과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의 모델하우스 인근 주차장은 아침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의 승용차로 붐며 주차에 혼잡을 빚기도 했다.
반도건설의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