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북경대 의료재활병원과 상호협력 다짐

입력 2015-10-29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재활병원, 북경대 재활의료병원 상호 협력을 위한 단독 미팅
▲서울재활병원, 북경대 재활의료병원 상호 협력을 위한 단독 미팅
지난 27일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과 임직원은 북경대 의료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재활의료영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던 메디컬코리아 2015 행사 참석시 북경대 헬스케어그룹 펑란 부총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두 병원의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펑란 부총재 외 중국 병원과 기업 임원진들이 서울재활병원에 방문해 재활치료 현장을 함께 보고 중국의 재활의료 수요 성장에 따른 전문성 신장의 필요를 논의하는 한편 상호 교류의 의지를 다졌다.

서울재활병원은 이번 북경대 의료재활병원 개원식에 한국의 재활병원 중 유일하게 초청 받아 참석하게 됐다. 또한 비셩 병원장과의 단독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에는 공동으로 재활의료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현재까지 중국의 재활의료에 대한 교류와 협력은 주로 일본이나 유럽국가에서 진행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재활의료를 중국에 소개하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설립이래 소아, 청소년, 성인 각 연령대별 재활치료프로그램과 더불어 선진국형 재활, 생활유형별 재활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최적의 재활환경을 구현하는 국내최초 재활전문병원이다. 더불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재활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29,000
    • +4.03%
    • 이더리움
    • 4,46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26%
    • 리플
    • 820
    • +1.11%
    • 솔라나
    • 301,500
    • +6.05%
    • 에이다
    • 829
    • +2.47%
    • 이오스
    • 783
    • +5.2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0.42%
    • 체인링크
    • 19,670
    • -2.62%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