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겁탈신 재조명, "父 박남정 지켜보는 가운데…"

입력 2015-10-22 13:22 수정 2015-10-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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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육룡의 나르샤' 아역배우 박시은이 연기 호평을 받은 가운데, 최근 논란의 겁탈신을 두고 제작진 측이 해명에 나섰다.

박시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6일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이 배려를 많이 해줘서 잘 찍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그날 지방 촬영이었는데 박남정 씨도 와서 시은 양이 연기하는 걸 보셨다. 시은 양도 대본을 숙지하고, 충분히 이해한 뒤 촬영장에 갔다. 힘든 신인데 제작진도 아역들을 배려하면서 촬영해 잘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회에서는 어린 연희(박시은 분)가 연정을 나누고 있던 땅새(윤찬영 분)가 보는 앞에서 사내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박시은,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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