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 오던 감기도 뚝!… ‘안티바이러스’ 하세요

입력 2015-10-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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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전 후 손 씻기를 습관화 해야 매일 입는 옷, 덮고 자는 이불과 배게 세탁 등 일상 생활 속 청결 관리가 중요

요즘같이 아침저녁 기온이 10도 가량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는 신체의 각 기능이 변화된 기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은 환절기 대표 질병인 감기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 질환,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핵심요소다. 평소 생활 속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매일 입는 옷을 깨끗이 관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집안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다. 항균 성분의 세제를 사용해 깨끗하게 옷을 세탁하고 침구를 관리하며, 외출 전후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과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물은 체액의 순환과 농도를 조절해 몸의 순환작용을 돕고 몸속 노폐물을 걸러준다. 또 물을 자주 마시면 호흡기 기능도 좋아져 환절기 대표 질환인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따뜻한 물을 마시면 호흡기에 자극을 주지 않고, 체온 상승의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의 중추인 림프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돼 온몸에 영양분이 골고루 전달된다. 이는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야채 과일 고기 등 우리몸에 필요한 세포와 조직을 구성하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이러한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포장재나 식기에 담겼는지도 중요하다. 자연 재료도 인위적으로 가공하거나 잘못된 환경에서 재배됐다면, 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면역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수 있기 때문이다. 상했거나 깨끗하게 씻지 않는 식품, 탄 음식이나 항생제와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자란 육류, 각종 화학 물질이 가득 묻은 포장재에 쌓인 가공품,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들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손 씻기’는 환절기 전염성 질병을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그러나 손을 물로만 씻거나 충분한 시간 문지르지 않는다면,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므로, 흐르는 물과 손 전용 세정제로 5초 이상 꼼꼼히 문질러 씻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주로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 감염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뿐만 아니라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반드시 손 전용 세정제로 손을 씻도록 습관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매일 입고 덮는 옷과 침구의 위생상태도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 자주 빨지 않는 침구에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크다. 침구를 자주 빨기 힘들다면 햇빛이 들고 비교적 습도가 적은 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자. CJ라이온 관계자는 “평소 세탁 시 세균, 미세먼지, 곰팡이 예방효과가 있는 항균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이노비트 항균버블플러스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성 세제로 삶아 빤 듯 99.9%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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