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의 화보 같은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제주도 살아보기'는 누구나 한 번쯤 살고 싶은 섬,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예인들의 실제 제주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기경력 50년 차 국민배우 임현식과 낭만을 노래하는 히피 뮤지션 이한철, 그리고 달달한 신혼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제주 살이에 도전한다.
앞으로 이들은 여행의 공간이 아닌 삶의 터전인 제주에서 겪는 현실을 과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출연진들이 일상이 한 폭의 그림같이 표현되어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제주도 살아보기' 제작진은 "연예인들이 제주도에서 정착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제주도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실제 제주도에 정착한 '제주 이주민'들에게 듣는 새로운 정보들은 제주 생활을 꿈꾸게 하는 진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생활의 로망과 현실의 경계 위에서 다시 한 번 제주살이의 열풍을 일으킬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