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텔레콤 사장(사진 왼쪽)과 루이민 차이나유니콤 총재(사진 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루이민 차이나유니콤 총재와 만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회사는 5G 표준화와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해외 로밍 서비스 등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에서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는 데도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장동현 사장은 "차이나유니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두 회사의 성장은 물론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