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지난 7일 마산고등학교에서 ‘우정학사’ 준공 및 기증식 관련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경남 마산고등학교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33㎡(옛 404평)에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28실을 갖춰 11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 교육, 편의시설을 갖췄다.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용학 부영주택 대표이사, 이삼주 부영주택 대표이사, 봉태열 부영그룹 고문, 안홍준 국회의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 안형호 교장, 윤한홍 경상남도행정부지사, 고호곤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