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화장품ㆍ브랜드숍도 ‘자체 세일ㆍ이벤트 봇물’

입력 2015-10-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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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리브영)
(사진제공=올리브영)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와 브랜드숍의 자체 세일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건조한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월애 올리브영 페스티벌’을 마련, 한 달간 보습 제품 프로모션 및 할로윈과 연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일 세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닥터자르트와 함께 스마일 세라 수분 3종 증정 키트를 기획했다. 스마일 세라 키트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수분 제품인 세라마이딘 크림과 오일밤, 리퀴드의 3종 샘플로 구성됐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소진시까지 제공된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한 스마일 세라 로고가 새겨진 세안 밴드도 함께 구성된 세라마이딘 기획세트 3종 또한 올리브영에서 10월 한 달간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다.

수분 키트 증정뿐만 아니라 인기 보습케어 브랜드의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제공한다. 해당 품목은 닥터자르트, 보타닉힐보, 하다라보, 바세린 등의 가을 보습 제품과 바이오-오일, 실크테라피, 더마비 등 오일 제품, 식물나라, 캐스키드슨, 허바신, 바디판타지 등의 핸드크림 등이다.

LG생활건강은 이날부터 1년간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더페이스샵, 비욘드 남성 화장품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더페이스샵, 비욘드 매장을 방문해 특별휴가증과 할인 쿠폰을 제시하는 군 장병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은 위장크림 등 밀리터리 제품을 포함한 남성 화장품에 30%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비욘드는 11월부터 남성 화장품을 30% 할인한다.

대표적인 30% 할인 품목인 ‘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포맨 그루밍 위장크림 SPF 50+ PA+++’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 저자극 군용 위장크림으로,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돼 지워지거나 번들거리지 않으며, 클렌징폼 세안으로 간단하게 지워지는 것이 강점이다.

남성 스킨케어 라인 ‘비욘드 더 트리 포맨 모이스처’는 바오밥 나무의 씨앗 추출물과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 등이 피부 속부터 수분 에너지를 채워줘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페이셜폼, 토너, 에멀젼, 에센스, 크림, 선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안보 이슈가 잇따르면서 군 사기 진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장품 및 헬스 푸드 브랜드 DHC코리아는 10월 한 달 동안 DHC의 시그니처 제품인 딥 클렌징 오일 마이크로 사이트를 한시적으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OX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나나의 친필 싸인이 담긴 딥 클렌징 오일을 받을 수 있는 ‘공유 이벤트’와 백화점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되는 ‘셀피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토니모리는 ‘공감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기념으로 ‘빅 세일’을 진행한다.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빅세일은 토니모리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빅 세일에서는 갈락토미세스 퍼스트 에센스를 비롯해 바이오 EX 액티브셀 라인과 더스트 앤 더 시티 라인, 그리고 순수100 마스크시트와 겔마스크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예인 화장품이라고 불리우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내추럴스 산양유 라인도 전 품목 20%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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