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21일 원펀치 멤버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졌다.
원펀치는 지난 1월 데뷔 싱글 앨범 타이틀곡 '돌려놔'로 첫 선을 보였다.
원과 펀치로 구성된 듀오 원펀치는 당시 1990년대를 연상케 하는 검은 비니와 두건, 힙합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원은 1994년생이며, 펀치는 2002년생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8살에 달한다.
앞서 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수준급 랩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원펀치 해체, 8살 차이 듀오는 무리수였지" "원펀치 해체, 어찌보면 양쪽에 잘된 일일지도" "원펀치 해체라니... 기다리는 팬은 생각 안하나" "원펀치 데뷔한지 얼마나 됐다고 해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펀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은 원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펀치는 별도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