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해체, 정용화 “귀여운 펀치”… ‘생디위치-적음통’ 뭐야?

(사진=정용화 SNS)

힙합 듀오 원펀치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펀지와 정용화의 친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용화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귀여운 펀치’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용화와 펀치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펀치는 “형 정말로 감사합니다. 식사 꼭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정용화는 “어이쿠 펀치세요?”라고 애정 가득한 답변을 보냈다.

이어 펀치는 “내일 인기가요에서 생디위치(샌드위치) 먹자요”라며 귀여움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정용화의 “니가 사는 거야?”라는 말에 펀치는 다시 “아직 돈이...적음통(저금통) 가져갈게요”라고 답해 보는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21일 원펀지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원은 원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가 아니었다”면서 “원펀치가 사실상 해체된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

원은 YG엔터테인 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펀치는 별도로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원펀치 해체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펀치 해체, 안타깝네요”, “원펀치 해체, 펀치 귀엽네요”, “원펀치 해체, 펀치 애기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