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투시도.(사진제공=삼호)
삼호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김포시 마산동 672-3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를 오는 10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약 13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을 품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완공 예정)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주거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게스크하우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또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 발생과 에너지 손실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삼호는 지난 4일 단지 분양 홍보관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4-4번지에 개관하고 사업지 소개 및 청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3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