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정도현 라파스 대표로부터 제품 시연을 받고 있다. (사진=라파스)
라파스는 '2015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홍보관’에 회사 홍보관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청에서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홍보관에는 입주 예정인 총 42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라파스는 자사의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미용 주름 패치 ‘아크로패스’를 전시하고, 제품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입주기업 홍보관에 참석해 라파스 부스를 방문, 아크로패스 제품을 직접 부착하며 시연하기도 했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서울시 입주기업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서 기쁘다"며 "마곡에 설립될 R&D센터는 라파스의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화장품에서 바이오, 의료산업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스는 마곡산업단지에 임상 실험실과 임상 GMP시설이 포함된 '마곡 바이오 R&D 센터'를 내년 착공하며, 오는 2017년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