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31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대보건설과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4곳은 오는 9월부터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의 경우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영업 △경영관리 △안전보건 등 관리직이 해당된다. 또 대보정보통신은 △SI부문 △SOC부문 △공공영업 △경영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경영관리와 현장관리 부문을,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경영관리 부문에서 각각 채용을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 채용대행 사이트인 사람인(daebo21.saramin.co.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10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1월부터 2개월간 각 사별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 뒤 3주간의 그룹입문교육을 거쳐 부서 및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