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살리고 쓰러져 "동생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

입력 2015-08-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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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용팔이' 방송 캡쳐)
주원이 김태희를 살려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죽은 한여진(김태희 분)을 다시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현은 총상을 입은 채로 한여진이 누워있는 응급실로 가 비밀리에 외과 수간호사(김미경 분)와 함께 일시적으로 죽은 한여진을 살리는 수술을 감행했다. 김태현은 피를 흘리는 중에 집중력을 발휘해 수술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한여진의 숨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김태현은 최후의 선택으로 CPR을 진행했다.

이때, 한여진의 심장이 깨어났지만 온 힘을 바치며 CPR을 했던 김태현은 결국 쓰러져 향후 전개에 대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팔이, 주원 정말 멋있다", "용팔이, 주원, 한여진 다 살아나길", "용팔이, 주원 동생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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