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ㆍ김소현과 함께해요… 늦더위도 잊게 할 상큼발랄 모델로 소비자 공략

입력 2015-08-2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일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음료 업계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무더위로부터 마음과 몸을 상쾌하게 식혀줄 상큼ㆍ발랄한 매력의 광고 모델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하이틴 스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시선 붙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화는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해 탄산수만큼 ‘톡톡’ 튀는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김유정은 드라마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진행자로 종횡무진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잘 자란 아역 배우’를 넘어선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화는 이런 김유정의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담은 ‘초정탄산수’ TV 광고 파란을 일으키다 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소비자 공략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인정받은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와 함께 설탕과 색소, 인공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은 건강 음료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탄산수 시장을 리딩해 나가고 있다.

또 한 명의 하이틴 스타인 배우 김소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도 TV 광고와 함께 스포츠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 25대 ‘포카리걸’로 발탁된 김소현은 배우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등을 잇는 새 광고 모델로 청순 여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다. 광고에서 김소현은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특유의 파란 빛깔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서핑 보드를 타며 건강한 매력을 선보였다.

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워터 ‘글램’의 뮤즈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를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이고, 나나가 일일 스타일 코치로 나서서 여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로모션 등을 선보였다. 나나는 상큼한 이미지 못지 않은 명품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스타다. 현대약품은 여성들에게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나나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2030여성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발탁,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의 발랄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음료 업계에서 광고 모델이 주는 이미지는 매출로 연결될 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배우 김유정을 ‘초정탄산수’ 광고 모델로 선정해 선보인 TV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올 여름 성수기도 초정탄산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이 꾸준히 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61,000
    • +5.89%
    • 이더리움
    • 4,585,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0.81%
    • 리플
    • 825
    • -1.67%
    • 솔라나
    • 305,200
    • +3.46%
    • 에이다
    • 830
    • -3.94%
    • 이오스
    • 781
    • -5.2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0.3%
    • 체인링크
    • 20,340
    • +0.49%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