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홍보관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8-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의 청약접수 결과 156개 점포 모집에 3300여명이 청약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청약 방식을 도입한 이 상가는 추첨이 진행된 지난 18일 오전부터 청약자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로 인해 당첨 시간이 늦춰지기도 했다. 특히 326호에는 무려 595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595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것은 사상 초유의 1%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마르쉐 도르’의 경우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안에 금천구내 부족시설인 전문학원과 병원 등 최적화된 업종으로 입점이 가능한 복합상가라는 점에서 투자 희소성도 높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 2만3791㎡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은 19~20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