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수상한 미국 LACP '2015 비전 어워즈' 금상 상패.(사진=삼천리)
삼천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14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의 유틸리티(UtilityㆍGas)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LACP가 매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각종 단체ㆍ기업들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5개국, 약 10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삼천리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LACP 평가 기준인 메시지 구성,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수상했다.
앞서 삼천리는 이 부문에서 2012년 동상, 2013년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해 연간 보고서의 대회적인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 연간 보고서를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메시지 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