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7일 오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 모델들이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뉴 크라이슬러 300C에는 첨단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 및 한층 진화된 섀시가 적용돼 보다 정밀한 핸들링과 향상된 성능,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3.6L 펜타스타 V6엔진으로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뉴 300C가 9.2km/l(고속도로 12.1km/l), 뉴 300C AWD가 8.7km/l(고속도로 11.3km/l).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는 4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는 5580만원(부가세 포함).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