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국 관광 산업 진흥에 나선다는 소식에 하이쎌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16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20원(1.27%) 상승한 16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쎌은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서비스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를 두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날 HDC신라면세점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HDC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이부진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면세점에서 창출된 관광 수익을 지역 용산 등 인근 지역, 지방과 공유하고 최근 위축된 관광 경기 활성과 ‘대한민국 관광객 2000만 시대’실현에 투입하겠다는 설명이다.
메르스가 잠잠해지면서 급감했던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대기업들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소식에 하이쎌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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