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6만여 명의 관람객을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에서 공급하는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로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높은 비중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했다.
특히 최고층인 4층 가구에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일부 가구에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별도로 제공한다. 광교산 산자락을 등지고 있고,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단지 좌우에 위치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4층 35개동 규모로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 등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B3블록은 7월 8일, B4블록은 7월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5일~17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양병천 분양소장은 “광교는 서울과 인접한 신도심으로 녹지가 풍부해 도시와 전원 생활의 면모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e편한세상’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테라스 하우스인 만큼 34개 타입으로 평면을 폭넓게 제공하고,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설계하는 등 세심하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