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애벌부터 본세탁까지 전자동

입력 2015-06-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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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부문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애벌빨래가 가능한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 2월 출시된 ‘삼성 액티브워시’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전자동 세탁기다.

액티브워시는 세탁 전 구부려 앉아 애벌빨래를 해야 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적극 개선한 세탁기다. 애벌빨래판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 ‘워터젯’이 적용돼 선 채로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애벌빨래 후 빌트인싱크를 들어올려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두 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세탁조 양옆에 있어 세탁 중 발생되는 빨래먼지를 효과적으로 거르고 꽉 잡아 빨래먼지 걱정도 덜어준다. 여기에 상하좌우 입체 물살을 만들어 내는 워블세탁 방식은 옷감 엉킴을 줄여주고 세탁을 더 깨끗하게 해준다.

이 밖에도 세제 없이 세탁조를 청소하는 ‘셀프클린’,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VRT’, 스마트폰으로 오작동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케어’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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