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재계약 ‘연봉 151억원’…바이아웃 3147억원 ‘메시급’

입력 2015-06-16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마르. (연합뉴스)

네이마르(23)가 FC 바르셀로나와 2020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르트는 15일 “네이마르와 FC 바르셀로나가 계약 연장에 대해 구두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51억원)”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2배 올랐고, 바이아웃은 2억5000만 유로(약 3147억원)에 달한다. 팀 동료 리오넬 메시(28)의 바이아웃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바르셀로나와 8월에 정식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네이마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3득점으로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했다.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득점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ㆍ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트레블(리그ㆍ리그 컵대회ㆍ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42,000
    • +9.1%
    • 이더리움
    • 4,591,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96%
    • 리플
    • 845
    • +2.42%
    • 솔라나
    • 303,300
    • +5.06%
    • 에이다
    • 832
    • -1.07%
    • 이오스
    • 779
    • -5.2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4.34%
    • 체인링크
    • 20,310
    • +1.86%
    • 샌드박스
    • 41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