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이달 말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3-1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첫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128가구 △84㎡B 71가구 △84㎡C 28가구 △95㎡ 127가구 △112㎡ 2가구 △118㎡ 4가구 △120㎡ 3가구 등 총 363가구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최고 29층에 달하는 초고층 탑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하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고, 단지 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는 층간소음을 줄이고 에너지효율등급을 높였으며 최상층인 펜트하우스에는 복층을 적용하고 일부가구에는 돌출형 발코니를 시공해 조망권을 고려했다.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이 아파트는 학교가 인접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3-1생활권은 세종시 남측 진입관문이다.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인 3생활권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선다.
3-1생활권은 대전 접근이 수월한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천안 및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로의 진입이 수월하고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도 가까워 교육 및 문화시설도 우수하다. 또 상업용지와 맞닿아 있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