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끝나면 대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스펙 쌓기’에 돌입한다. 이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것이 바로 토익공부인데 시중에는 너무나도 많은 토익교재들과 토익학원들이 있어서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이에 유명 토익업체들이 경쟁사들과의 차별화와 함께 학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저마다 이벤트를 내걸기 시작했다. 이벤트 내용도 다양해서 학생들은 각각의 혜택들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료 토익 어플 ‘스터디인’. 토익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20,000권 무료 배포
무료 토익 어플 스터디인(www.studyin.co.kr)에서는 6월 15일부터 선착순 2만 명에게 토익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교재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한 뒤 ‘무료로 교재 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매일 선착순 배포되기 때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서두르는 게 좋다.
무료로 배포되는 교재는 토마토 토익의 실전 노하우가 담긴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총 2가지 버전의 책이 제공된다. 이벤트를 통해 최대 2권의 교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익 교재 제공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교재 이벤트 좌표를 알리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EBS토목달, 강의 구매자에게 92,000원 상당 토익스피킹 강의 무료 제공
수강료 100% 현금 환급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익인강 전문 EBS토목달(www.ebslang.co.kr)에서는 강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92,000원 상당의 토익스피킹 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점수달성 환급반에 해당되며 토익과 마찬가지로 필수스펙으로 여겨지는 토익스피킹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영단기&해커스, 치킨 제공 이벤트
영단기에서는 매일 밤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밤 9시 50분에 제공되는 퀴즈를 맞추는 사람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퀴즈는 검색을 해야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검색창을 미리 띄워놓아야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영단기와 마찬가지로 해커스 또한 매일 밤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와 관련해 스터디인 관계자는 “스터디인은 목표점수를 맞추면 토익응시료를 지급해주는 ‘토익콕’에서 시작, 토익커들의 토익 점수 달성을 위해 스터디그룹 기능, 학습 타이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이벤트는 스터디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토익교재 무료 배포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토익공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앞서 소개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도 좋을 듯하다. 업체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