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52주 신저가’ …현대重 교환사채 발행

입력 2015-06-1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현대중공업이 보유 중인 현대상선 주식 담보 교환사채 발행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510원(6.68%) 하락한 71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050원까지 내려 앉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현대상선주식 총 2342만4037주를 담보로 약 2억1570만달러(약 239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지역은 유럽, 아시아 등 해외금융시장이ㅕ 투자자는 납입일로부터 3년 후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납입일로부터 40일 이후 만기 7일 전까지 교환권 행사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환사채 발행 역시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70,000
    • +6.19%
    • 이더리움
    • 4,515,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2.3%
    • 리플
    • 826
    • -0.6%
    • 솔라나
    • 305,200
    • +4.99%
    • 에이다
    • 850
    • +2.53%
    • 이오스
    • 784
    • -2.3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00
    • +0.54%
    • 체인링크
    • 19,980
    • -0.35%
    • 샌드박스
    • 41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