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기업 아이스픽이 새로운 브랜드 ‘라이픽(Lific)’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재 라이픽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는 사피아노 다이어리와 비비드 다이어리 케이스, 카드수납형 하드케이스 마이티 카드 디펜스 등 총 3가지가 있다.
사피아노/비비드 다이어리 케이스의 경우 10~30대 젊은 여성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더불어 카드수납형 하드케이스 마이티 카드 디펜스는 투톤 컬러의 매치로 핸드폰 케이스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라이픽 제품은 7월 말까지 총 20여개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된다. 이에 앞서 7월 초, 대형 할인매장이나 동대문 롯데 피트 6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 SK/KT/LG 등 통신사 3사의 직영대리점 또는 백화점을 찾으면 라이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성있는 갤럭시S6케이스나 LGG4케이스를 찼던 이들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오픈마켓을 포함해 18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이스픽 총괄이사 조성수는 “2009년 출시된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베루스’는 그 당시 어려웠던 경제상황과 여러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뤄냈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제품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의견이 반영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자 라이픽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신규 브랜드인 라이픽을 통해 시장세분화에 따른 신규 고객층 확보에 나설 계획으로, 시장점유율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픽 케이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031-907-95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