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의 한 부분으로 현재 영종도에는 카지노를 비롯 복합리조트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2017년 준공예정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진행 중인 미단시티, 드림아일랜드 등 카지노, 극장, 컨벤션센터, 전시관, 아쿠아리움, 골프장 등수 조원에 이르는 대형 복합리조트 건설로 영종도 부동산 시장도 관계자들 및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영종도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보잉사 항공운항훈련센터 등 다국적 기업이 새로운 기반을 마련해 관련 종사자와 유동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연간 1천 6백여만명이 더 증가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영종도 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인천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 분양에 총 1만 2,174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LH는 “신청입금액만 1,225억원이 몰리면서 평균 51대 1의 경쟁률(최고 1,693대 1)을 기록했고 전체 용지의 98%인 239필지가 팔렸다”고 전했다.
이어 LH는 지난 20~21일 양일 동안 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88필지에 대한 입찰을 받았으며 신청자 670명이 몰려 평균 8대1을 기록했다.
특히 ‘특화거리조성용지’는 36대1을 기록하며 공급가 보다 평균 43% 높은 금액에 낙찰돼 영종도 개발호재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전문가들은 영종도의 미래가치에 주목한다. 영종도는 중국•일본의 주요도시와 2~3시간 거리에 있어 아시아 관광허브로 부상할 수 있는 조건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다.
날로 증가하는 영종도에 관광수요를 충족할 만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공항 주변 및 공항신도시에는 몇몇 브랜드 호텔과 관광호텔이 성업 중이며 평일에도 객실 가동률이 90%에 달하고 주말에는 빈 객실이 없을 만큼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광객 및 항공사 직원들은 영종도 내 숙박이 어려워 인근 지역이나 서울시 내 숙박업소를 이용한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실정에 영종도 주요 관광 입지에 수익형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5번지(구읍뱃터) 위에 지하 3층~지상 13층, 총 객실 406실 규모로 건설되는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예정지에서 멀지 않은 씨사이드파크, 카페 및 쇼핑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호텔은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인접해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개통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될 예정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복합리조트 최대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건설되는 만큼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얄엠포리움 호텔 옥상에는 아름다운 바다조망이 가능한 시퀀스 프레임이 설치되며 각 객실마다 바다 조망을 위한 넓은 창호를 설치할 계획이다.
호텔 운영을 맡은 (주)에이치.티.씨(HTC21)는 국내 숙박시설 전문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벨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했고 까사빌 신촌, 까사빌 삼성 등을 운영 중이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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