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러)
자신의 몸에 있는 털을 깎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밝힌 여대생을 27일(현지시간) 미러가 소개했다. 영국 리버풀 대학에 재학중인 야스민 가시모바(19)는 지난 8년간 제모를 하지 않았다. 유달리 굵은 털로 어린시절 고민이 많았던 가시모바는 오히려 털 관리를 멈추면서 자유로워졌다고 말한다. 이어 다른 여성들도 자신의 몸에 있는 자연스런 털을 인정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가시모바는 개인블로그에 자신의 다리털, 겨드랑이털 등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