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맨유 글로벌 이벤트 ‘유나이티드 라이브 인 베트남’ 참가

입력 2015-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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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 팬 운집 성황리에 마쳐…‘맨유’와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 본격화

조아제약이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베트남 시장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7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시 QK7스타디움에서 진행된 ‘United Live in Vietnam’ 이벤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베트남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약국 형태로 꾸며진 5m x 4m 크기의 부스를 제작, 홍보영상 상영 및 제품 시음회와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선수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럭키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 박지성이 맨유 소속 선수였을 당시 함께 뛰었던 맨유의 레전드 선수인 미카엘 실베스트리<사진 오른쪽>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베트남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회 및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사진=조아제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이벤트인 ‘United Live’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의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United Live in Vietnam에는 약 2000여명의 베트남 맨유 팬들이 운집해 이번 시즌 맨유의 마지막 EPL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헐시티전을 관람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 하반기 베트남에서 출시 예정인 어린이 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를 비롯, 회사의 각종 제품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헤포스·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과 제품 패키지에 맨유 로고 삽입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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