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폭염에…11번가, 반값 에어컨 내놨다.

입력 2015-05-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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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가 이례적인 5월 폭염에 반값 에어컨을 내놨다.

11번가는 26일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을 정가 대비 52% 저렴하게 내놓는 ‘시크릿 쇼킹 에어컨’ 이벤트를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79만9000원짜리 ‘시크릿 쇼킹 에어컨’을 300대 한정 판매한다.

11번가 김재형 계절가전 담당 MD는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호기심을 유발해 고객에게 실속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구입가는 물론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까지 고려해 최고의 냉방 효율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1번가가 내놓은 ‘시크릿 쇼킹 에어컨’은 국내 대표 가전 제조사의 인버터 스탠드형 에어컨(15평형)이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가 있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보다 더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획득,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냉기를 더 빠르고, 멀리 전달하는 ‘스마트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은 기본설치 및 배송비가 무료이며 배송지 및 설치환경에 따라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쇼킹딜’ 모바일 앱 구매시 T멤버십, 마일리지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주요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한편 에어컨 매출은 이례적인 5월 폭염에 지난 1~22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11번가 박종철 가전팀장은 “’쇼킹 에어컨’은 대한민국 가전 유통채널의 선두주자인 11번가가 고객에게 행복한 쇼핑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온 하나의 결과물”라며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부담은 줄이고, 완성도는 높인 제품을 계속 선보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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