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초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완벽 대비 한국 고전 문학 전집이 출시되어 화제다.
한국헤르만헤세 출판 그룹의 국내 전집 출판사 한국톨스토이에서 출간한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145편 전문을 총망라한 전집이다.
학년별로 10종이 넘는 초, 중, 고 국어 교과서 및 18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문학 작품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 수능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 등을 뽑아 60권으로 엮었다.
특히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작품별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수록 및 연계된 작품 상황을 자세히 밝혀 놓아, 해당 작품을 교과서에서 직접 찾아보며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인 우한용 박사와 고려대 국문과 교수인 김기형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해 작품 분석 신뢰도를 높였다.
전집을 구매해 놓아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전집을 한 번 잡은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작가들이 원전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글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고전문학 읽기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하였다. 또한, 본문 속에 작품과 관련된 방대한 사진 자료들을 구성하여 책 읽기를 더욱 실감 나게 해 준다.
작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도입 만화’를 구성해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본문 중간에도 작가나 작품과 관련된 설화를 만화로 엮은 페이지가 있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한국톨스토이 출판사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가전체 소설, 수필, 향가, 가사 등 모든 갈래의 고전문학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균형 있는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60권 각 권마다 책을 읽기 전에 사자성어를 작품의 주제와 함께 실었으며 독후 활동으로 논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했다.
한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소년한국일보 추천도서에 선정되며 ‘초등전집추천’, ‘초등필독도서’, ‘초등한국고전’ 등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현재 한국헤르만헤세 공식 블로그에는 서평 진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lstoi-book.co.kr/v2.0/event/event_view.html?event_seq=19&search_txt=) 및 전화(031-715-7722)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