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작품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막상 고전 작품을 잡고 끝까지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단어에 당시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까지 있어 성인조차 우리 고전 작품을 읽고 그 참맛을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교과과정에서 우리 고전 작품의 비중이 커지면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우리 고전 작품 읽기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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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주부 조 모씨는 올해 3살 된 딸을 두고 있다. 조씨는 아이에게 최근 스마트폰에 있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몇 번 보여준 이후 교육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평소 책을 읽기 지루해하던 아이가 화려한 애니메이션이나 소리가 나오는 멀티미디어에는 부쩍 관심을 보였던 것. 조씨는 이참에 전자교구가 딸린 영어학습 콘텐츠를 알아보기로 했다.
교재에만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