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결승전 EDG 승리, 전병헌 의원 "한국 e스포츠 전반에 새로운 변화 필요"

입력 2015-05-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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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결승전 EDG 승리, 전병헌 의원 "한국 e스포츠 전반에 새로운 변화 필요"

(전병헌 의원 트위터)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이 끝난 후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1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MSI가 막을 내렸네요. 한국대표 SKT T1팀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만, 아주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패자가 없는 승부였다고 봅니다"라마 이날 경기의 소회를 남겼다.

이어 "다만, 한국e스포츠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을 정책은 필요해 보입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MSI 결승전에서 중국대표팀 EDG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국대표팀인 SK텔레콤 T1은 멋진 경기를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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